위기와 연결 국내학술대회 [한국문학연구학회 2025년 하반기 학술대회] 다시, 좌파를 상상하다: 1990년대 이후 한국 문학/문화의 급진적 사유들 작성일 26-09-29 10:54
날짜 2025년 11월 29일(토) 13:00~18:00
위치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100주년 기념홀(위당관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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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후 한국 사회는 탈이념화의 시대를 표방해 왔지만, 그 이면에는 신자유주의의 전면화, 탈정치적 감각의 일상화, 그리고 좌파적 상상력의 위축이라는 구조적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어왔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좌파’는 한편으로는 진부한 과거의 유산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아직 도래하지 않은 급진적 대안으로서, 상이한 시간성과 정치성을 지닌 이중적 기호로 남아 있습니다. 본 학술대회는 이러한 조건 속에서 ‘좌파’라는 개념을 재구성하고, 그것이 한국 문학/문화/학술장에서 어떻게 재기획되고 실험되어 왔는지를 탐색하고자 합니다. 특히 1990년대 이후 한국문학이 포착한 사회적 균열과 감정의 정치, 젠더와 퀴어 정치학, 노동과 불안정성의 재현 양상 등을 분석함으로써, ‘급진성’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변화하고 좌파적 사유와 접속되었는지를 검토합니다. 나아가 한국문학연구와 비평, 이론의 장에서 좌파적 사유가 어떤 방식으로 수용되거나 배제되어 왔는지를 점검하고, 그 위기의 조건과 가능성을 함께 사유하고자 합니다. 문학장 내부의 권력 관계, 제도화된 지식의 구조, 비판 담론의 재구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좌파적 상상이 재현되고 사유된 흔적들을 추적함으로써, 다시 좌파를 상상한다는 것의 정치적, 윤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행사 개요]
ㆍ주제 : 다시, 좌파를 상상하다: 1990년대 이후 한국 문학/문화의 급진적 사유들
ㆍ일시 : 2025년 11월 29일(토) 13:00~18:00
ㆍ장소 :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100주년 기념홀(위당관 6층)
ㆍ주최 : 한국문학연구학회,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 연세대 비교사회문화연구소
[행사 개요]
ㆍ주제 : 다시, 좌파를 상상하다: 1990년대 이후 한국 문학/문화의 급진적 사유들
ㆍ일시 : 2025년 11월 29일(토) 13:00~18:00
ㆍ장소 :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100주년 기념홀(위당관 6층)
ㆍ주최 : 한국문학연구학회,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 연세대 비교사회문화연구소